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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봄맞이 대청소! 말끔해지는 금천구!

3월 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 시설물, 도로 청소 등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월)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한다.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쌓인 겨울철 찌든 때를 청소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금천구는 21일 금천구새마을운동금천지회 100명과 함께 시흥대로 보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 기간 중에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는 일제히 수거하고, △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 안양천 △ 버스정류장 시설물도 청소한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각 동주민센터는 대청소 기간 내 청소 취약구간을 선정해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한다.

 

 

금천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금천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답답했던 고민거리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청결도시 금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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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