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방류수를 재이용하는 업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 방류수 재이용 협약을 맺은 △모현석산㈜ 300만원 △유진기업㈜ 300만원 △㈜주명개발 300만원 △포스코건설 200만원 △이에스아이㈜ 200만원 △㈜이화골재 120만원 △새롬건설㈜ 100만원 등 7개 업체는 총 1천520만원의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느껴지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2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50㎏)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재윤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치를 직접 담근 학생과 교직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그동안 몰랐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가족 35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팀 빌딩 게임 ‘투게더 글자쓰기’와 가족 간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펼쳐가며 공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코로나19로 아이들 활동이 제한돼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도 확인하고 가족화합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주말체험활동, 창의융합 활동, 상담,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목)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 신장1동 협의체: 스트레스 관리로 자존감 향상 ‘웃음힐링교육’ ☞ 풍산동 협의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 ☞ 덕풍3동 협의체: 사각지대 없는 마을복지계획 수립하기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6일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송정 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송정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송정 문화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에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규모의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송정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송정 문화센터’가 이웃과 함께 마을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사업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1년 11월 23일(화), 25일(목) 양일간 복지관 1층 나누美카페에서 직업적응훈련생인 예비 바리스타 7명의 재능기부로 무료 커피시음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기금사업 선정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개별 맞춤형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여 그 일환으로 커피 시음회를 통해 그간의 훈련생의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의 현장직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직무를 수행하여 예비 바리스타로서 직업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직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hanamrehab.or.kr) 및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유석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LH사랑 내김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LH사랑 내김치” 사업은 코로나 사태에 혼자서 김장을 담그기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소 보충과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 10kg씩 총 120가구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전량을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로서 국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와 맞춤형 주거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가위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 전량을 구입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방미숙 시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덕풍1봉사회 박온숙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였고,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30~40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복지관과 함께 비대면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화·체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복지관에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4일 미사2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기반의 치매 정보 허브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 ▲선도학교 1개소 ▲선도도서관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우리지역의 재해를 미리 살피고 대처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이 11월 9일부터 3주간에 걸쳐 각 동별 발대식을 마치고 26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동별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동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데, 하남시 전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는 이들은 평소 거주 지역의 재해를 미리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재난 발생 시 함께 참여해 복구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들이 방재단원으로 참여해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이 조직돼 역할이 크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