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김장김치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 전량을 구입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방미숙 시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덕풍1봉사회 박온숙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였고,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30~40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복지관과 함께 비대면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화·체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복지관에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사회복지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매년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더 많은 분들께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한분 한분께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성택 본부장은“코로나19와 이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치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저희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복지관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포근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