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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LH하남사업본부와 ‘LH사랑 내김치’ 김장 전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유석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LH사랑 내김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LH사랑 내김치” 사업은 코로나 사태에 혼자서 김장을 담그기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소 보충과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 10kg씩 총 120가구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전량을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로서 국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와 맞춤형 주거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가위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덕풍1봉사회 박온숙 회장 및 소속 적십자 회원과 하남시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유석태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일동이 참석하여 전달식 이후 자원봉사활동까지 참여하여 LH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가정에 안부를 전하며, 맛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해드려 가치 있는 나눔에 함께 동참 하였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LH한국토지주택 하남사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하남시에 많은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주기 위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분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유석태 본부장은 “이런 좋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직원들과 함께 동참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LH하남사업본부는 하남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할 기회를 주신 LH하남사업본부 유석태 본부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관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LH하남사업본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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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