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형 교육도시 발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초청해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및 시청·교육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강연내용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설치 ▲지역사회 ․ 교육청 ․ 학교 등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 ▲지역기반 평생학습도시로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을 강조하며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갖지 않으면 결국 변화는 없다”며 “시민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마을과 함께 주민들이 주도하고 그들을 통해서 만들어 가며, 교육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변화 속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학교가 받아 주지 않으면 그것을 시에서 먼저 해보겠다고 제안하고, 이를 통해 변화를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누군가 먼저 주도적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결국 사람을 지원하고 그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하남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던 코로나19 극복지원 특별모금을 완료하고 그간 모금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협의회·민생안정후원회 주관으로 함께 진행한 특별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총 2억5,6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지원 긴급 생활지원비와 ▲학생가구의 특별장학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 한부모 아동가구에 나눔꾸러미 전달, ▲확진자 동선 소상공인 사업장 특별위로금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기탁 받은 손소독제와 마스크, 간편식 등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실의에 빠진 가구에 희망을 전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소득이 줄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는 가구별 최대 50만원의 생활지원
하남시는 지난 16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2040년 하남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63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정책의 방향과 미래상을 함께 설정하고자 시민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민계획단은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퍼실리테이터로 하여 분과별 퍼실리테이터 4명, 행정 ․ 기술지원 7명,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시민 51명 등 총 6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현황 파악 및 자원도출 ▲지역 문제점 도출 발전방향 모색 및 미래상 설정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사고확장을 위한‘하남 의견 모으기’와‘핵심가치 및 미래상’을 논의하고 초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견모으기에서 하남의 좋은 점으로 자연환경과 신도시의 공존, 청정한 환경과 도시 이미지 등을 꼽았고 아쉬운 점으로는 부족한 생활인프라와 광역교통, 신구도시의 격차 등을 들었다. 또 바라는 점으로 원도심 정비와 자족도시 조성, 지역 간 통합이라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를 기반으로 하남 미래상의 초안을 구상하며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도시발전의
하남시 망월동에 소재한 365플러스 내과(원장 유정선)는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 마스크, 라면, 찜질팩 등 37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지원 물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365플러스 내과 유정선 대표원장, 김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선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방역 마스크 1,000매, 라면 50박스, 찜질팩 150개 등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무한돌봄센터 긴급지원대상자, 코로나 여파로 외출이 어려워진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역 후원자가 기탁한 침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후원 연계는 지난 4월 병원 퇴원 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내담자 A씨가“허리수술로 인해 딱딱한 바닥에 누우면 통증으로 잠을 못 들고 일어날 때도 힘들다”며 호소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미사2동은 솔루션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고통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침대 후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후원자를 연계해 지원했다. 후원자는 대상자의 집으로 즉시 침대를 전달하고“후원 품 전달로 힘든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침대를 기탁 받은 대상자 A씨는 침대를 받은 후 “이제 잠들 때 고통 없이 푹 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 대상자는 4월 29일 이후(29일 포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대상자들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를
하남시와 하남시의사회(회장 이협)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민관 의료협력‘호흡기감염클리닉’의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 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모호한 호흡기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휴관중인 신장도서관에‘호흡기감염클리닉’을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 호흡기감염클리닉은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민간의료기관 원장 ․ 군의관 ․ 보건소 소속의사 등 11명과 간호사 ․ 행정요원 6명이 순환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1명의 호흡기환자를 진료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운영해 독감 등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에 대한 안전한 진료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었으며, 지난 4일 정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약 1천개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철 하남시 의사회 학술고문(제일산부인과 원장)은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은 하남시 의사회 소속 회원들과 군의관이 진료를 자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료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구성수 보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사단법인 평화의 숲(이사장 이병훈)과 24일 서울시 종로구 사단법인 평화의 숲 회의실에서 한반도 등 세계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북을 포함하여 세계 접경지역의 갈등 문제들을 산림자원 조성 및 공동체 활동으로 완화하고,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으로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협력, ▲남북 및 세계 산림․환경 의제 발굴, ▲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약속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새산새숲,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협력의 비정치성과 남북호혜적 효과에 공감하는 9개의 단체․기관과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평화의 숲은 1999년 설립된 산림청 소관 단체로 2004년부터 금강산 지역 산림병해충 방제, 묘목 지원, 양묘장 건설 등 북한의 훼손된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사)한국산림과학회, 생명의 숲,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종호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온라인 학습을 위한 스마트 기기 및 기자재’와‘관내 학교 열화상 카메라’지원계획을 14일 밝혔다.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한 결과 관내 42개교 모두 온라인 학습 기자재(웹캠, 핀마이크, 스피커, 공유기 등)와 스마트 기기(노트북, 태블릿PC)에 대한 지원을 희망했다. 이에, 시는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학교 교육여건개선사업 54억여 원 중 불용액 1억3천만 원을 변경 허용하여 온라인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열화상카메라’도 지원할 계획이다. 재원은 교육여건개선사업비 중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열화상카메라’의 지원은 재학생 300명이상 600명 미만의 관내 11개교에 지원하고, 300명 미만의 학교에 대해서는 방역 지원 인력배치을 배치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방역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80개교에 손소독제 3,160개를 관내 등록 학원 및 교습소 343개 및 유치원 13개원에 대해 방역소독약품 356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4대(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버카(보행활동 보조기)는 무릎과 허리 질환으로 인해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심신재활과 보행을 지원하는 보조기이며 수납공간과 휴식용 의자도 갖춰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실버카를 원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방문 및 신체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 후 성품을 전달하였으며 탈락자는 추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하지만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아 고가의 실버카를 마련하지 못했던 분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보행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토요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 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토요 여권민원실은 직장인 등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토요일 0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지역내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게 됐다. 의왕시는 시청 내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민원실 주 출입구에 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실 방문과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 및 민원실 내 모든 직원과 민원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주 2회 민원실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원도심 내에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노후관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원도심 지역의 상수도관은 80년대 말~90년대 초에 설치되어 노후화로 인해 그동안 누수, 탁수, 적수 등의 발생하고, 수압저하 및 단수 등으로 주민불편이 지속되어 추진하게 됐다. 올해 실시되는 교체공사는 ▲덕풍동 356-5번지 일원(한솔솔파크 아파트 일원) ▲덕풍동 326-11번지 일원(진모루현대아파트 일원) ▲신장동 568번지 일원(현대홈타운아파트 일원) ▲천현동 615번지 일원(꿈나무 공원 일원)등 총 4구역이다. ◇ 덕풍동 일원 2개소는 총사업비 7억6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8월 준공할 계획이다. ▲덕풍동 356-45번지 일원의 관로교체 공사는 총길이 696m, 관경 150~250mm를 ▲덕풍동 326-11번지 일원은 총길이 556m, 관경 150~250mm로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 신장동 일원 2개소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부터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장동 568번지 일원의 관로교체 공사는 총길이 1,502m, 관경 50~200mm를 ▲쳔현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