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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2동, 복지사각지대 환자에 침대후원 연계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역 후원자가 기탁한 침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후원 연계는 지난 4월 병원 퇴원 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내담자 A씨가“허리수술로 인해 딱딱한 바닥에 누우면 통증으로 잠을 못 들고 일어날 때도 힘들다”며 호소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미사2동은 솔루션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고통과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침대 후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후원자를 연계해 지원했다. 후원자는 대상자의 집으로 즉시 침대를 전달하고“후원 품 전달로 힘든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침대를 기탁 받은 대상자 A씨는 침대를 받은 후 “이제 잠들 때 고통 없이 푹 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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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