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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좋아하는 교육 공감 “하남형 교육도시를 꿈꾸다”

 

 

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형 교육도시 발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초청해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및 시청·교육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강연내용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설치 ▲지역사회 ․ 교육청 ․ 학교 등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 ▲지역기반 평생학습도시로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을 강조하며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문제의식을 갖지 않으면 결국 변화는 없다”며 “시민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마을과 함께 주민들이 주도하고 그들을 통해서 만들어 가며, 교육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변화 속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돌봄 교실을 학교가 받아 주지 않으면 그것을 시에서 먼저 해보겠다고 제안하고, 이를 통해 변화를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누군가 먼저 주도적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결국 사람을 지원하고 그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인식의 차이’가 변화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오산시가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시민행복을 위해 끝임 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누군가 먼저 시작하고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교육의 길을 만드는 것” 이라 정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에 오산시 교육의 길을 만들기 위해, 특히 교육부분 협력에 있어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고 자부심을 북돋으며 열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례들과 협력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고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형 교육을 만들면서 민주적인 교육 공동체 형성을 통해 돌봄, 평생교육, 미래교육 프로그램 만들어내고 정주의식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교육을 통한 ‘오산의 길’이란 것을 오늘 특강에서 배웠다”며 “오산시가 걸어온 교육의 길을 벤치마킹하고 교육청과 더욱 협력해 하남의 길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교육에 주목하고 정주성 회복을 위해 지역교육과 평생학습 확산을 통한‘혁신교육-평생학습-아동친화-미래교육’교육자치 실현을 통해 교육기반 AI특별도시추진하며 ‘교육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100오산백년시민대학, ▲내 삶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세계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도시 등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을 통해 오산시민의 20.3% 인 44,680명 이상 교육에 동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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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