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개소식 열려,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 한 걸음 더 다가가 - 1년간 지휘본부 역할 수행…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목표 - 하병필 대행 “초광역협력, 정부 차원 국가균형발전 기본 전략화” 요청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29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부울경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한시기구 승인을 받았다. 부산, 울산, 경남은 이번 달 총 25명의 직원을 파견해서 1국 2과 6팀으로 합동추진단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내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규약 제정 △광역의회 설치 종합계획 수립 △광역사무 발굴 △국가이양사무 발굴 △대외협력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사무 전반을 추진한다. 부울경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규약 제정 △조례·규
올 7월 강수량 평년대비 46.8% 증가, 단감나무 병 발생 증가로 이어져 탄저병.둥근무늬낙엽병, 모무늬낙엽병 등 면밀한 예찰과 방제 필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올해 7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46.8% 증가(291.1mm → 427.3mm)하는 반면 일조량은 21.9% 감소(174.7hr → 136.5hr)하는 등 단감나무가 각종 병해로부터 취약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철저한 과원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였다. 단감 탄저병은 6월 이후 기온이 15℃ 이상이고 비가 오면 감염되어 6~10일간 잠복기간이 지난 뒤 발병한다. 올해처럼 강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경우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탄저병에 감염된 가지나 과실은 즉시 제거하여 과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각하거나 땅에 묻어야 하며, 방제를 위한 적용약제를 과원에 살포해야 한다. 5~6월에 병포자가 성숙하는 둥근무늬낙엽병은 20℃ 전후의 온도에서 비가 오면 병원균 포자가 비산하여 잎과 과실꽃받침에 침투하여 60~120일 정도 오랜 잠복기간이 경과한 후 8월 말이나 9월 상순부터 발병한다. 발병이 심한 과원은 조기낙엽이 되고 과실 또한 빨리 물러져 떨어져 큰 피해를 줄
<도내해역, 7월 29일 14시부로 고수온 주의보 발령 통영 가두리양식장 방문해 어업인 격려하고 대응사항 점검> 경남도는 29일 14시부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12일 내려진 관심단계가 확대 발령된 것으로 지속적으로 수온이 상승하여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내 전 해역에 내려졌다. 이에 백삼종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9일 도내 어류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통영지역에 위치한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는 양식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경남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소통누리망 밴드(band)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도와 시군에서 고수온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고수온 대응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대응장비 900대를 확대 보급하고 면역증강제를 공급했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완료
- 도지사 권한대행 등, 기재부 ‧ 해수부 ‧ kdi 방문 연내 통과 협의 - kdi, 예비타당성조사 최대한 단축하여 12월 내 마무리 예정 - 해수부 내년 예산안에 진해신항 건설 기초조사용역비 145억 반영확인 경상남도가 “글로벌 물류허브항만으로 조성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6일에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연내 통과를 건의한 바 있으며, 28일에는 윤인국 미래국장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과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조속한 예타 통과와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지난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2021.6.28.)에서 ‘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를 주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도 최대한 단축하여 12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여 내년도 예산에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위한 기초조
도 소방본부, '21년 2분기 20명의 소중한 생명 구해 우리 도민의 위험은 구급차 공백에도 우리 펌뷸런스가 달려간다 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올해 2분기 76명의 소방공무원과 4명의 도민을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로 인증하고 도민 20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60명의 하트 세이버와 17명의 브레인 세이버, 3명의 트라우마 세이버를 인증했고, 이 중 4명의 도민을 하트세이버로 인증했다 ’하트 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으로 구급 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수여된다.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 회복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눈여겨볼 것은 하트 세이버 인증 소방공무원 중 7명의 펌뷸런스 대원이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관할 구급차가 출동 중이거나, 공백으로
도민 이동근 씨, 광려천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어린이 3명 구조 청암재단 의인상 수여 및 장학금 지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23일 함안소방서에서 포스코 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과 함께 도민 이동근 씨를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포스코 히어로즈”는 포스코 청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봉사한 자를 의인으로 선정하여 의인 또는 의인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히어로즈로 선정된 이동근 씨는 지난 7월 12일 오후 6시경 광려천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중 코오롱아파트 맞은편 하천 부근에서 어린이 3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물에 뛰어들어 구조 활동을 펼쳤다. 당시 광려천은 장마 등으로 수위가 2m에 달하는 상태였다. 이 씨의 신속한 행동 덕분에 3명의 초등학생은 무사히 뭍으로 구조되었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된 이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제가 구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
27일 하 권한대행, 폭염대비상황 현장점검 후 철저한 관리 주문현장 근로자 위해 폭염 시 공사 중지와 예방안전수칙 준수 권고 사회취약계층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폭염 저감시설 확충 경상남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 노인 안전을 위한 폭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근로자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폭염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 단축 및 조정, 그늘과 휴식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정의 최우선 가치인 도민안전의 실천을 위해 야외 작업장에 물·휴식·그늘과 작업시간 조정에 대한 홍보와 특별 현장점검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 또는 연기하고, 민간공사는 폭염 취약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하고 근로자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사업주들에게 이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홀로어르신 등 사회약자 및 취약계층에게는 ▲문자서비스 제공 ▲냉방 및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스카프, 양산 등) 제공 ▲방문간호사, 마을 이․통장 등
오태완 의령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 최경호 부림면체육회장을 제9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장들을 두루 살폈다. 최 명예군수는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부림면은 의령군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부림면뿐만 아니라 의령군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추진 과정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군정의 출발지는 군민이며, 군정의 종착지는 의령의 화합”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이고 사업의 주요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는 27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농·어촌 체험형 관광사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이번 용역은 농·어촌 지역의 관광 여건 분석 및 지역 특색을 지닌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지역단위로 적용할 수 있는 관광 프로세스 발굴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오는 8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사회조사연구원 김윤찬 책임연구원은 농·어촌 체험형 관광 여건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현황,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창원시 농·어촌 체험관광지 현황 등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한 후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성현 대표의원은 “최근 농·어촌 체험형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제도적 마련 등 관광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 , 1인 시위로 기본재산액 개정 촉구 창원시의회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 등 전국 4개 특례시의회가 2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특례시는 물가와 부동산이 대도시 수준임에도, 기본재산액 공제 기준은 중소도시 수준에 머물러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줄어드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이에 창원시의회는 지난 제103회 임시회에서 ‘사회복지급여 기준 고시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지속적으로 100만 대도시 복지 역차별 개선을 촉구해 왔다. 지난 14일에 이어 27일 공창섭 부의장을 시작으로 조영명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의원이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1인 시위를 마친 공창섭 부의장은 “4개 특례시의 복지 역차별을 개선하고자 수차례 건의했음에도 미온적인 대처에 유감을 표한다”며, “보건복지부는 기본재산액 구간 고시 개정 요구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코로나19 조기 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외국인 다수 이용 업소 및 젊은 층 주 이용시설, 유흥주점 등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580개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련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지역감염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집단감염 및 전파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로 코로나19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자검사키트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거나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사용 시 주의사항도 같이 안내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점검과 더불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숨은 전파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 에서는 ’21. 7. 27.(화) 10:00, 경남청 각 부장,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상반기 주요 업무 및 치안성과 결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全 경찰서장(23명)과 계장급들은 화상회의로 참여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경찰의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치안성과의 분석 및 진단 평가하고, 하반기 치안여건을 감안한 치안정책의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문수 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사기·폭력 등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주요 사범들을 엄단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서민경제 침해 사범 : 전화금융 960(구속 76) / 보험사기 106(구속 6) ▸강력범죄 엄단 : 조직폭력 104(구속 7) / 마약류 51(구속 1) / 외국인범죄 25(구속 19) ▸사이버 성폭력 : 성폭력 45(구속 3) / 불법사이트 폐쇄 11개 / 영상물 122,216삭제조치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들과 부정·부패의 고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