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16일 의성군청에서‘의성군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해설사 3명은 2021년 신규 양성된 지질공원해설사로, 회의에 앞서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 및 모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지질공원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 지질관광 활성화 방안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 "앞으로 의성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해설사 처우개선, 해설사 지질명소 현장교육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관광명소에 지질공원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농업유산해설사 자격을 모두 갖춘 ‘의성군 통합해설사’를 배치해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질·역사·문화·생태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닌 곳”이라며 “통합해설사 운영을 통해 의성군의 관광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7명, 실무협의체 20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4명으로 구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9기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동-복지관-협의체 간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기반으로 한 민관 네트워크 관계기반 강화 등을 2021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발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대처하며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며, “2022년에도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6일까지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통행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을철 낙엽은 하수도 막힘, 도로‧인도의 미끄러움 유발 등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지만, 일시적으로 많은 양이 쌓이기 때문에 환경관리요원은 해마다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중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공무원, 환경관리요원, 희망일자리, 자생단체 회원 등 800여명을 투입, 낙엽과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각 실과별 직원은 각 동의 일정에 따라 분담 동으로 이동해 대청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은 ‘낙엽 일제대청소 실시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주민 등 30명이 합동으로 옛 충남도청 뒷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9일에는 대전세무서와 구 충남도청 앞 도로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환경관리요원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한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22년 대행사업자를 모집한다. 슬레이트 해체·처리 및 석면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사무가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2022년에는 약 460여동에 대하여 16억7천6백만원 예산으로, 매년 증가하는 신청수요에 따라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15억5천1백만원으로 주택 344만원/동, 비주택 200㎡이하 전액,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 한해 1,000만원/동 지원하였으며, 총 473동(주택 449동, 비주택 12동, 지붕개량 12동)의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액 군비 12억원을 확보하여 금성면 도경리 한센인 마을에 슬레이트 건축물 120동 철거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해 방치된 슬레이트 상여집 30동을 철거했으며 마을 미관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한 의성군의 노력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의성군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대행사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이 승강기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되는‘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신해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 의성군은 안전사고 동영상(USB),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4종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승강기 이용 10대 수칙 포스터 5,000매를 제작 배부하여 승강기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는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와 이용자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를 통해 승강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박병욱)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1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의성진쌀, 의성진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 의성마늘포크 등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7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쇼핑몰과 연계해 대구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에 거주하는 항우회원들이 직접 주관하며, 자체 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발행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의성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우회원들은 이 밖에도 군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의성군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 매출 2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의성장날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04% 증가하고 입점 농가수는 171명, 품목수는 73개, 회원수는 7,250명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23%, 14%, 37%나 대폭 늘었다. ‘의성장날’쇼핑몰은 매출 2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11월중 상위 구매자 8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통해 김장 품목 최소 10% 할인과 전 품목 5% 할인, 무료배송 및 신규회원 3천원 적립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 속 단비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관내 농특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소속 강희수씨가 최근 개최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1년 처음 개최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기능수준의 평준화를 추구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정을 도모, 국제대회파견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에 목적이 있는 큰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시각디자인 부문)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했다. 또한, 개·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며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동메달을 수상한 강희수씨는 “의성군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의 많은 격려와 지원 속에서 값진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의성군 및 지회소속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셨을 수상자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행사·사업 등에 늘 진취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에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16일 6,300억원(일반회계 5,920억원, 특별회계 380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인 5,800억원보다 500억원(8.6%)이 증가해 사상 최초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5,223억원 보다 697억원(13.34%)이 증가한 5,920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예비비 규모 1% 이하 축소편성으로 예산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2단계 재정분권과 내수경제 회복세에 따른 내국세 증가 및 국가재정 운영 확충으로 인한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 등을 적극 반영한 확장적 예산 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현안수요를 반영한 생활SOC 및 사회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공공운영비·행사운영비·국내여비 등 주요 통계목을 대상으로 경상경비를 절감하였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900여 공직자가 보조재원 확보에 매진하여 1,783억원의 국비재원을 확보하였다. 의성군에서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성형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633억원, 국공립법인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실버통합 자격증(3종)을 취득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10주간 지역의 경력단절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지역 민간자격관리기관(소리사랑여가문화연구소)에서‘실버통합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실버전문노래강사 △실버체조전문지도사 △레크레이션 전문지도사 총 3개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간 배운 내용의 현장적응력 강화를 위해 무대에서 직접 실력을 선보였다.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인사체조와 개인·단체 노래발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향상과 체력증진을 위해 생활도구(패트병, 접시, 풍선 등)을 활용한 실버체조, 저글링 스카프 체조 등 그 간 갈고 닦은 교육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른 시간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정형화된 도서관을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금암·인후·송천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되고 정형적인 도서관을 각 도서관의 특징을 고려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놀이와 휴식이 있는 책놀이터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현재 평화도서관과 삼천도서관이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상황으로, 내년 초까지 금암·인후·송천도서관 3곳에 개방형 창의도서관이 조성되면 총 5곳까지 늘어나게 된다. 올해 말 조성 예정인 금암도서관의 경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장점을 활용해 아름다운 전망과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축되고, 인후도서관은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시로써 책과 영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가족’을 주제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인 송천도서관은 확장된 유아·어린이실과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공간, 그리고 부모 세대를 위한 책 쉼터, 북카페 조성을 통해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과 임실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도전 한국어 골든벨’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면서 학습했던 내용을 토대로 말하기, 듣기, 쓰기 및 속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한국어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골든벨 행사의 최후 1인자인 쩐티옥쭉(베트남, 강진거주)씨는“다른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후 1인으로 뽑혀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바른 한국어를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어울림문화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캄보디아 및 베트남 전통춤 발표회도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친구들 앞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뽐냄으로써 달랬다. 김종희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시 온라인으로 한국어 수업을 대체하는 등 한국어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무엇보다 여러 가지 힘든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한국어 교육에 참여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