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전주시 금암·인후·송천도서관, 개방형 창의도서관 변신

시, 금암·인후·송천도서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 마무리 단계 돌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정형화된 도서관을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금암·인후·송천도서관에서 추진 중인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되고 정형적인 도서관을 각 도서관의 특징을 고려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놀이와 휴식이 있는 책놀이터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현재 평화도서관과 삼천도서관이 개방형 창의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상황으로, 내년 초까지 금암·인후·송천도서관 3곳에 개방형 창의도서관이 조성되면 총 5곳까지 늘어나게 된다.

 

 

올해 말 조성 예정인 금암도서관의 경우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장점을 활용해 아름다운 전망과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축되고, 인후도서관은 전주국제영화제의 도시로써 책과 영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가족’을 주제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인 송천도서관은 확장된 유아·어린이실과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공간, 그리고 부모 세대를 위한 책 쉼터, 북카페 조성을 통해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는 서신·쪽구름·효자도서관 등 3곳에서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성사업 추진 시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시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전된 독서문화시설을 향유하고 기존의 지식정보 전달의 역할을 넘어 도심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아이부터 부모세대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한 문화체험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