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새해부터 시내버스 1일 2교대제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행시간표가 조정되며 운행 횟수는 늘어난다. ㈜춘천시민버스는 2022년 1월 1일부터 1일 2교대제를 실시한다. 지난 9월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간 합의된 임금협약 관련 조정안에 따른 조치다. 1일 2교대제 시행으로 시내버스 운행시간표가 일부 바뀌며, 평일과 주말(공휴일 포함) 시내버스 운행시간이 달라진다. 특히 평일 대비 상대적으로 이용이 저조한 일부 노선은 주말과 공휴일 운행 횟수를 감축하는 등 시내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평일 운행 횟수는 기존 894회에서 42회 증가한 936회다. 증편노선은 200/200-1번, 300번, 4번, 5/5-1번, 6번, 7/7-1번, 8/8-1번, 13번, 14번, 15번, 16번 노선이다. 100/100-1번, 400번, 3번, 9번, 12번 시내버스는 운행 횟수가 일부 줄어든다. 주말(공휴일 포함) 탄력 운행을 시행하는 노선은 100/100-1번, 200/200-1번, 2번, 3번, 10/10-1번, 11번, 12번, 13번, 15번이다. 변경되는 시내버스 운행시간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이 이르면 내년 3월 본격 시행된다.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늦은 시간에도 반려동물 진료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동행 도시 구현에도 더욱 다가서게 된다.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는 휴일 및 평일 야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동물병원의 인건비, 운영비를 시정부가 70% 보조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시정부는 29일 시청에서 지역 내 동물병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관련 현황,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의논하기 위해 관내 동물병원 22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중 대상 동물병원을 확정해 3월 중 사업을 추진한다. 최지현 반려동물동행과장은 “반려동물이 늦은 시간 갑자기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해 발만 구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설명회 등 사전검토 절차를 충분히 갖고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녕군지부는 2021년 발달장애인지원사업 중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우리는 LTE(Let’s Try Everything)!’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는 LTE(Let’s Try Everything)!’ 사업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위탁 공모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성인전환기 유형 30여 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창녕교육지원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의 직업체험활동 참여 기회 제공 현실화 및 협력체계 구성, 참여자 주도적 프로그램 실현, 현장 중심의 실제적 접근이 가능한 직업체험 구성, 성인전환기를 가족공동체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미래 설계 기회 제공 등을 공로로 인정 받은 것이다. 유현숙 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청소년과 부모 그리고 창녕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중고등 특수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룬 공동의 성과”라며 “성인전환기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이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음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번화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안길을 중점 방역 대상으로 지정해 진행 중이다. 상점가 문손잡이와 버스정류장 벤치 등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을 약제로 소독하고 성안길 방문 시민들이 거치게 될 상당공원, 지하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도 함께 방역해 방역효과를 높이는데 힘썼다. 주인식 사무국장은“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보건소가 지난해 8월 6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인원이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경우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 두는 서류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창녕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에서 충분한 1:1 상담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등록돼 법적인 효력을 갖는 문서가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작성된 내용은 연명의료정부포털-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과 자기결정권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역 내에서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의 가치를 지켜주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온라인 자원봉사 시민교육 “메타버스에서 자원봉사 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자원봉사 붐 조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최초 가상공간내 자원봉사를 체험을 할 수 있고 세계적 핫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플로깅(plogging/쓰담걷기),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 입장하여 컨퍼런스룸에서 행사안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안내게시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에도 메타버스 자원봉사 플랫폼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접속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메타버스 자원봉사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시대 자원봉사문화 조성 기반이 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1 창원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체육 유공 선수, 임원, 관계자를 격려함으로써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시민 표창 대상자와 보호자 및 행사관계자 100여 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차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여 방역지침을 엄수하였다. 올해 포상 대상자는 창원시장 표창 15명, 창원시의회의장 표창 7명, 창원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5명 총 37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상자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24일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립을 강행하고 있는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전반과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 등 원전소재 지역주민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 수립 시한이 임박해서야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7일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한 이후 지난 17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21일까지 검토의견서 접수 등의 절차를 이행했으나, 원전소재 지역주민과 지자체를 배제한 일방적인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의 최대 피해자이자 이해당사자인 원전소재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일절의 협의, 소통, 설명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수립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공동성명서에는 원전소재 지역주민과 소통 없이 수립한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을 전면 철회하고 원점에서부터 원전소재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에 3기 ‘파이스티키친팀’과 4기 ‘봄날애키친팀’이 참가해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진대회는 전국 7개소 청년키움식당에서 14개 운영팀이 참가하여 참가동기, 사업기획, 사업운영, 홍보활동, 주요성과, 향후계획 등을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발표하고, 외식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정적인 맛’으로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은 3기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25세, 남) 청년대표는 “외식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하고 거침없는 20대 청년들의 열정을 그릇에 담아 선보였다.”며 판매음식과 함께 신메뉴 개발, 음식 나눔 봉사 등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 11월 8일부터 ‘청년키움식당은 언제나 봄날’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다섯 명의 청·장년팀으로 구성된 4기 ‘봄날애키친팀’ 조선미(33세, 여) 청년대표는 “요리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섯명이 모여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7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수고한 직원들을 비롯한 오랜 공직생활에서 은퇴를 앞둔 읍면동장님과 간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만남과 헤어짐이 이어지는 데 올해도 오랫동안 함께했던 간부, 동료들이 물러나는 인사를 전하니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며 “함께했던 분들을 이제 뵙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종점을 무탈하고 영광스럽게 마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공직이라는 직무가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고, 성스러운 일인 만큼 그동안 수고하신 분 모두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공직선배로써 또 남원사회 구성원으로써도 다양한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 해 국가예산 확보 및 여러 공모 사업을 통해 남원시 재정여건을 높이고 남원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그에 따른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남원시정발전의 주역”이라고 밝히며 “항상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의성지역협의회은 2021.12.24. 청송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송지구 주관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이 더해져 예정된 청송의 5일장인 전통시장 캠페인을 변경하여, 16개 준비한 소박스에 홍보마스크 5,000여 개를 나누어 청송지역의 기관과 이웃을 방문하여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함께 한 권오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에도 지역 범죄예방 캠페인에 함께 한 위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였고, 배응부 청송지구 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청송지역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키느냐에 따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