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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환주 남원시장 12월 시정소통의 날서 … “ 여러분들이 남원시정발전의 주역입니다”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간부 격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7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수고한 직원들을 비롯한 오랜 공직생활에서 은퇴를 앞둔 읍면동장님과 간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만남과 헤어짐이 이어지는 데 올해도 오랫동안 함께했던 간부, 동료들이 물러나는 인사를 전하니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며 “함께했던 분들을 이제 뵙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종점을 무탈하고 영광스럽게 마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공직이라는 직무가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고, 성스러운 일인 만큼 그동안 수고하신 분 모두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공직선배로써 또 남원사회 구성원으로써도 다양한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 해 국가예산 확보 및 여러 공모 사업을 통해 남원시 재정여건을 높이고 남원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그에 따른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남원시정발전의 주역”이라고 밝히며 “항상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남원발전의 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연말연초에 추진할 각종 시정에 관한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연말 연초마다 추진될 여러 일정들이 많은데, 코로나 지속상황에 따라 대면할 수 없는 여러 입장에 놓여있다. 그런 상황일지라도 유선상이나 여러 간접 매체 등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시민들과 더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특별히 역지사지의 입장을 고려, 수요자(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따른 우려와 함께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가 발생한 이래, 현재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다같이 인지해주시고, 각종 사회적 거리 준수 및 추가 예방접종 동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공직기강 강화에도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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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