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제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 시범운영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및 잠재적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특수시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키느냐에 따라 지역 내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PCR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