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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한밤중 동물병원 찾기 ‘끝’…공공응급의료 서비스 내년 시범 도입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 2억원 투자 첫 시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이 이르면 내년 3월 본격 시행된다.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늦은 시간에도 반려동물 진료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동행 도시 구현에도 더욱 다가서게 된다.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는 휴일 및 평일 야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소요되는 동물병원의 인건비, 운영비를 시정부가 70% 보조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시정부는 29일 시청에서 지역 내 동물병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관련 현황,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의논하기 위해 관내 동물병원 22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중 대상 동물병원을 확정해 3월 중 사업을 추진한다.

 

 

최지현 반려동물동행과장은 “반려동물이 늦은 시간 갑자기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해 발만 구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설명회 등 사전검토 절차를 충분히 갖고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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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