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당 참여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 부모들이 ‘1일 영양사’가 되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교육, 급식 및 배식지도 과정 등에 참관하고, 편식예방 손 인형극 공연을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들은 “급식소를 직접 확인해보니 더 믿음이 생기고 안심이 된다”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꼼꼼한 지도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은 물론 어린이 급식에 대한 궁금증과 불만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급식서비스 질 향상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