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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아트홀, 남상일‧박구윤‘디톡스 콘서트’공연

22일 저녁 7시 아트홀 대공연장, 21일부터 초대권 무료 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저녁 7시 우리의 얼과 대중의 공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이 있는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해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독보적인 목소리로 보이스 퀸의 자리에 오른 중년 엘사 최연화, 세 사람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는 기존 무거운 국악과 흥미위주의 대중음악의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시원하고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스밴드의 오프닝과 함께 ‘장타령’, ‘우지마라 거문고야’, ‘우리 어머니’, ‘부초같은 인생’, ‘진또배기’, ‘소양강처녀’, ‘처녀뱃사공’, ‘홍도야 우지마라’ 등으로 최연화가 흥을 돋우고, 박구윤은 ‘나무꾼’, ‘두바퀴’, ‘사랑해 고마워’, ‘물레방아’, ‘뿐이고’로 매력을 발산하며 남상일은 ‘홀로 아리랑’, ‘민요 연곡’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목요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초대권을 무료(1인 2매)로 배부한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진아트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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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