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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회에 출전하는 장수군 소속 선수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최재원 문화체육과장, 차주영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장애인체육회 탁구 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탁구(이근우, 백영복, 최병희)와 론볼(심재선, 임복례) 2종목 5명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탁구종목 여자단식 TT6, 남자단식 TT3, 여자단식 TT9, 단체전 대회에 참가하며, 론볼 종목은 B4복식과 심판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장수군은 탁구와 론볼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 소독은 물론 전체 참석자에 대한 코로나 PCR 사전 검사확인 후 입장하는 등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 펼치시길 바라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부상 없이 몸 조심히 다녀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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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