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산청양봉협회-강남구도시관리公

지역경제 활성화·임직원 복지증진 맞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의 기관·단체와 서울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휴롬인재개발원과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는 공단과 상호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에서 각 기관 간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활성화와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경우 휴롬의 연수 상품을 사내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임직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청군의 벌꿀과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휴롬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인재개발원의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청양봉협회는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우리 휴롬인재개발원은 6300㎡ 규모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 직장·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산책길·하늘정원·연못정원 등의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지부장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우리 산청군의 벌꿀은 지난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동 이사장은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의 휴롬인재개발원과 동의보감촌은 걷기만 해도 심신이 치유되는 힐링 명소이자 오는 202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예정지다. 우리 임직원들이 우수한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명품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개최에 우리 공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