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힐링 테라피’는 가정1동 2021년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테라피 클래쓰’의 하나로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감이 누적된 주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힐링 강좌’이다.
이날 꽃꽂이 수업은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찰 시간을 제공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진 힐링 명상 프로그램으로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향기로운 꽃을 접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음악과 명상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며 “‘테라피 클래쓰’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