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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음성군, “코로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온라인으로 연극 즐기세요!”

음성군, 연극 ‘나와 할아버지’ 19일 온라인으로 선보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나의 할아버지’는 집밥 같은 따스함을 담은 솔직한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연출을 맡은 민준호(‘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대표)가 실제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를 가득 담아 쓴 작품이다.

 

 

작은 무대 위에서 현실감이 가득한 대사와 함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주인공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공연을 시청하는 주민에게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 시간에 맞춰 실시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음성군,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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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