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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청, '제9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4일 플랫폼 개막

메타버스+파파고밋 솔루션+가상전시관+쇼핑몰 연동 = 1년 내내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축제'제9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021년 10월 14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주요인사 50명 이내로 초청하고, 참가기업 및 기업경제인 등은 온라인으로 150명을 초청, 10월 14일 10시, 오크밸리 골프빌리지(메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 양창영 박람회 조직위 부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창우 조직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장,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가상전시 플랫폼은 축구장 220개 정도 광활한 면적의 3D 가상전시관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가상 공원에 8개관 338개 기업, 1,059제품을 전시하고 쇼핑몰을 연동시켰다.

 

 

특히, 일부 부스는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하여, 해당기업의 제품 구매는 물론 제품정보와 생산현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비대면 화상 만남 기능도 탑재, 기업인과 바이어가 직접적인 소통도 가능하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검색창에서 'GTI박람회'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기기 등으로 시공간을 초월, 집에서도 GTI박람회를 관람하거나 쇼핑이 가능하며 1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에서는 총 2억 원 상당의 경품 찬스도 마련되어 있어 우수제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하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월 14일~10월 16일(3일간), 박람회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총 36개국 334명의 해외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 도내 113개 기업과 3:1매칭 등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올해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공조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언어(한・영・중・일)를 통번역하는 ‘파파고밋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기업-바이어 간의 언어장벽을 해소한다.

 

 

본 ‘파파고밋 솔루션’을 도내 기업들에게 범용화 함으로써 국외 바이어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수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4일, 개막 1일차에는, 원주(오크밸리)에 설치된 메인 스튜디오에서, 13:00부터,“온라인 스타기업 및 해외바이어 수출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 스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쇼케이스 후 관심바이어와 심층 수출 상담을 단계별로 진행, 새로운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선보인다.

 

 

18:30에는“러시아 온라인 수출 프로모션”이 열려, 러시아 바이어를 대상으로 러시아 쇼핑몰 진출 전략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9개사의 제품을 론칭한다.

 

 

10월 15일, 개막 2일차에는, 13:30부터“하이브리드(CTT) 新 플랫폼 진출 론칭쇼”를 열어 도내업체와 중국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연결, CTT인증 사업설명회와 도내 제품 론칭쇼를 갖고, 관심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갖는다.

 

 

15:30부터는“강원도-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을 통해, AI통번역시스템 공동개발과 도내기업 디지털화 지원 등에 대한 도내기업 범용화 등에 관해 협약한다.

 

 

16:00에는“인도네시아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의료기기업체의 제품을 발표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모색한다.

 

 

10월 16일, 개막 3일차에는, 08:00부터“美 대형마트 수출협약”을 갖고 미국 전역에 가맹점을 둔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와 업무협약과 랜선 수출상담회를 갖고 도내 농수산식품에 대한 수출판로를 넓혀 나간다.

 

 

11:00에 개최되는“GTI 희망나눔 반값경매”에서는 GTI박람회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반짝 마케팅을 통해 내수 판매를 위한 제품홍보 등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13:00부터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GTI 플리마켓 이벤트”를 통해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소장품을 기증 받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10월 17일, 개막 4일차이자,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10:00부터 17:00까지, 국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망 MD를 초청,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 대표와 상담회를 갖고 도내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구매촉진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11:00,“글로벌 유통업체 농식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 원주 행사장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도내 농수산식품 및 가공품의 싱가포르로 수출 선적・출발시킨다.

 

 

15:00,“GTI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10월 16일 11:00에 운영한 플리마켓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국경없는의사회(한국 사무총장 Thierry Coppens)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박람회가 열리는 오크밸리(메인 스튜디오)에서는, 10월14일 ~ 10월15일(2일간) 기업 7개사의 투자설명회 영상 제작, 향후 외자유치 등 사업설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영상제작 지원도 병행한다.

 

 

10월14일 ~ 10월16일 (3일간) 박람회 현장 커머스존에서는 중국 왕홍을 초청, 후야티비 라이브채널을 통한 라이브 판매를, 10.14~15(2일간) 쇼피(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 라이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제품의 판촉을 위해, 10월14일 ~ 11월12일 까지 입점 141개사에 대하여 참가기업 제품 40% 할인 푸폰 제공과 함께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쿠팡 온라인 40% 판촉전(40개사, 93개 제품)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부터 도민과 참가기업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초강력 방역시스템을 갖추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우선 박람회장 출입구에 자외선 소독게이트 설치, 전자서명부(QR코드), 열화상 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한편, 출입로에 선별진료 센터 및 신속이송 차량 등 신속대응 팀도 설치・가동한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 겸 GTI박람회센터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쇼핑몰이 연동된 메타버스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출 및 내수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에 희망 주는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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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