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심덕섭고창군수가 청년 창업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추가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바우처 지원을 받았던 청년농업인 가운데 지원 기간이 종료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최대 5년까지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 구입과 시설 구축 등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농정착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길게 설정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2021년부터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농 유입과 농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으며, 작년 기준 신규 선정자 37명 중 약 35%가 외부 지역에서 유입된 청년이라는 점에서 지역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청년후계농 사업은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별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최대 5년간 영농정착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창군은 청년들이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꿈을 안고 농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부농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