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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2025 지역 활력 프로젝트 대단원 막 내려

10월 25~26일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4회차 섬진강권 활동

 

[아시아통신]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악양면 일원에서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의 4차 섬진강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관계자와 다달이 하동 협동조합,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의 막을 내렸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쳐진 볼런투어(voluntour)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총 4개 권역에서 하동의 자연과 일손돕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5월(1차)엔 화개면을 중심으로 녹차 문화권 활동을, 6월(2차)에는 옥종·북천면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활동을, 9월(3차)에는 진교·금남·금성면을 중심으로 남해바다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섬진강권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함께 차를 마시고, 대봉감을 수확하고, 섬진강 달마중 공연을 감상했다.

 

이어 섬진강변을 함께 걷고, 강변 환경 정화 활동까지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센터 관계자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 만큼 하동에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무사히 운영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마지막보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하동군은 전년도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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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 및 『2025 서울가족정책 심포지엄』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금)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