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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부안군 !

-예산액 소진. 추경' 2천만 원 추가'-

[아시아통신]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설명을 담당자가 하고 있다.>

 

부안군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무릎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지원 대상: 관절염으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 지원 항목: 수술비 및 입원 치료비 등 실질적 의료비 부담 완화

  • 사업 목적: 고령층 삶의 질 향상, 의료 사각지대 해소

 

부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수술을 미루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아파도 참았는데, 군에서 도와줘서 수술을 받고 이제는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노인의 자립성과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요 시 지원 대상 확대나 예산 증액도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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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