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미래전략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미래 그린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 맞대
전라북도 정읍시가 8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과 함께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읍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전략자문단은 지역경제, 도시계획,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혜안과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단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전략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읍시는 자문단과의 정기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