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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오는 12일 도내 6개 권역 시험장서 시행… 총 1,173명 지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8월 1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이 시험은 응시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하며, 시험장 설치 장소는 △전주기전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어양중학교 △학산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이다.

 

제2회 검정고시 최종 지원자 수는 총 1,173명으로 초졸 75명, 중졸 185명, 고졸 913명이다. 온라인으로 지원한 응시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8월 1일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수험표·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시험실 내에 소지하거나 사용할 경우 부정행위자로 간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며, 합격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본인이 신청한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수험번호와 시험장 등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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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