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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구강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강보건사업의 계획 수립 및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 어르신을 위한 틀니 보급사업 및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 ▲ 어린이 충치예방(치마홈메우기)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 장애인분들을 위한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 ▲ 전체 주민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와 이동검진,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임산부,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서비를 확대하고, 농어촌 및 취약계층 대상 방문 구강보건서비스와 이동 구강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특성과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하여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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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