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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잔류, 농약분석 능력 "국제최고 수준".....정읍시 !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

[아시아통신]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농산물 안전분석실)는 최근 3년 연속(2022년, 2023년, 2024년) 국제 숙련도 평가(FAPAS)의 잔류농약 분석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제 최고 수준의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하였다.


- 주요 성과 요약

  • 2022년 FAPAS 평가
    토마토 시료에 포함된 12개 농약 성분을 정확히 분석하여 모두 적합 판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됨 .

  • 2023년 FAPAS 평가
    세계 63개 분석기관 참가. 오이 퓨레 시료 12개 성분에 대해 Z‑score ±2 이하로 모두 ‘만족’ 평가 받음 .

  • 2024년 평가 기준 통과
    57개 기관 중 참여. 오이 퓨레의 12종 농약 성분 분석에서 Z‑score 범위 –0.2~0.5로 모두 ‘만족’을 기록. 특히 살충제 성분인 엔도설판 알파는 Z‑score 0.0으로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입증.

  • 시설 및 지원 체계
    정읍시는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463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LC‑MS/MS 기반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췄고 출하 전 단계에서 사전 모니터링을 시행합니다.


- 해석 및 의미

  • Z‑score ±2 이내 → 정몫의 오차 범위 내 분석 정확도 확보

  • 3년 연속 기준 통과 → 일회성 우수가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능 유지

  • 특정 성분에서 Z‑score ≈ 0.0 기록 → 국제 최상위 수준의 정밀도

이를 통해 정읍시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명확히 입증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겠다.


- 표 요약

연도 평가 기관 시료 농약 성분 수 Z‑score 결과 평가 내용
2022 FAPAS 토마토 12 ±2 이하 적합 판정·우수기관
2023 FAPAS 오이 퓨레 12 ±0 ~ ±2 (모두 만족) 국제 우수 평가
2024 FAPAS 오이 퓨레 12 –0.2 ~ 0.5, α=0.0 3년 연속 국제 기준 통과


-결론

정읍시는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국제 표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으며, 일부 성분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의 최상위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로써 정읍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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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