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농산물 잔류, 농약분석 능력 "국제최고 수준".....정읍시 !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

[아시아통신]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농산물 안전분석실)는 최근 3년 연속(2022년, 2023년, 2024년) 국제 숙련도 평가(FAPAS)의 잔류농약 분석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제 최고 수준의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하였다.


- 주요 성과 요약

  • 2022년 FAPAS 평가
    토마토 시료에 포함된 12개 농약 성분을 정확히 분석하여 모두 적합 판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됨 .

  • 2023년 FAPAS 평가
    세계 63개 분석기관 참가. 오이 퓨레 시료 12개 성분에 대해 Z‑score ±2 이하로 모두 ‘만족’ 평가 받음 .

  • 2024년 평가 기준 통과
    57개 기관 중 참여. 오이 퓨레의 12종 농약 성분 분석에서 Z‑score 범위 –0.2~0.5로 모두 ‘만족’을 기록. 특히 살충제 성분인 엔도설판 알파는 Z‑score 0.0으로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입증.

  • 시설 및 지원 체계
    정읍시는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463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LC‑MS/MS 기반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췄고 출하 전 단계에서 사전 모니터링을 시행합니다.


- 해석 및 의미

  • Z‑score ±2 이내 → 정몫의 오차 범위 내 분석 정확도 확보

  • 3년 연속 기준 통과 → 일회성 우수가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능 유지

  • 특정 성분에서 Z‑score ≈ 0.0 기록 → 국제 최상위 수준의 정밀도

이를 통해 정읍시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 명확히 입증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겠다.


- 표 요약

연도 평가 기관 시료 농약 성분 수 Z‑score 결과 평가 내용
2022 FAPAS 토마토 12 ±2 이하 적합 판정·우수기관
2023 FAPAS 오이 퓨레 12 ±0 ~ ±2 (모두 만족) 국제 우수 평가
2024 FAPAS 오이 퓨레 12 –0.2 ~ 0.5, α=0.0 3년 연속 국제 기준 통과


-결론

정읍시는 잔류농약 분석에 대한 국제 표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으며, 일부 성분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의 최상위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로써 정읍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였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