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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자립 강화'.......정읍시 !

-세외수입원 발굴. 운영실적 '우수상' !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적극적인 세외 수입원 발굴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 주관 세외수입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읍시는 전날(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숨어있는 세원 발굴, 실현하는 세입 증대'란 주제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자립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선하부지에 대한 토지손실 보상금을 징수하고 과오 지급된 부가가치세를 환수해 실질적 세입 확대와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함께 열린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시상에서는 대상에 선정돼 포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세외수입 확보와 체계적 운영 노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정읍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자주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정리에 적극 나서 시 재정 자립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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