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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3개 분야 7개 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7월 3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평생교육 강사, 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리더 및 구성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실무‧전문성 역량 강화,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웰니스‧자기관리 3개 분야,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까지 정읍, 남원, 진안,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순창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함으로써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도민이 학습의 기회를 보장받는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웅 진흥원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실질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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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