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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폭염 사각지대 '예찰'....농업인, 안전을 위하여 - 정읍시 !

-예찰 활동은, 청년농업인 8명으로 '구성'-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최근 폭염에 노출된 농업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드론 예찰 도입 배경 및 목적

  • 정읍 지역은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업인의 야외작업 환경이 악화되며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입니다 .

  • 이에 따라 정읍시는 공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논·밭, 비닐하우스 등 농업현장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예찰 방식 및 주요 조치

  • 드론에는 열화상 카메라 및 실시간 영상 중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고온으로 위험한 농작업 중인 인원을 식별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

  • 일부 지자체에서는 드론 스피커를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방송 안내(예: 휴식 권고, 그늘 이동 등)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 농업인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노력

  • 정읍시는 작업 시간 조정, 그늘막 설치, 쿨토시·생수 지원 등 폭염 대응 물품 배포, 포장 효율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책을 시행 중입니다 .

  • 또한, 기상특보 단계별 긴급 문자 안내, 공직자의 현장 방문, 탄력적 안전 조치 체계를 통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대상 지역 정읍시, 농업현장(논·밭·비닐하우스) 등의 사각지대
활용 기술 드론 • 열화상 카메라 • 실시간 영상 중계 • 스피커 방송
주요 목적 고온 위험 농업인을 조기 식별 → 휴식 및 대피 ⇒ 온열질환 예방
추가 지원 그늘막, 쿨토시, 생수, 포장 개선 등 현장 맞춤형 행정조치

정읍시는 이러한 첨단 드론 예찰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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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