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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중심지로 '도약'......부안군 !

-"전주영상위원회와 영상산업 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부안군 위치도>

 

부안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영상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 부안군의 영상산업 추진 전략

1. 전주영상위원회와 협력 강화

  • 2021년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촬영 유치 및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중입니다. 전주영상위는 제작 유치, 홍보, 컨설팅 등을 담당하고, 부안군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

  • 2025년을 목표로 전주영상위와 마케팅, 로케이션 발굴, 행정지원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 부안 영상 테마파크의 역사적 가치

  • 부안 영상 테마파크는 2005년 준공 이후 약 150여 편의 드라마 및 영화 촬영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며, 대표작은 넷플릭스 《킹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추노》《녹두꽃》 등입니다 .

  • 테마파크는 조선시대 경복궁 근정전, 양반가, 평민가 등 69동의 세트장이 갖춰져 있으며, 근정전 세트장은 전국 유일이라 영상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

  • 현재는 보수 및 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 중이나, 향후 촬영·관광·역사교육 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3. 영상문화특구 구상

  • 과거 영상문화특구 사업으로 영상벤처센터, 콘텐츠 교육시설, 모바일 제작센터, 영상테마파크 및 체험관광 등을 구축하려 했습니다. 총 445억 원 규모의 계획이었지만, 예산 제약과 외부 투자 변화로 수정이 불가피했습니다 .

  • 현재는 특구 운영팀이 폐지된 상태로, 중복 투자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는 중입니다 .

4. 향후 계획과 비전

  • 부군수는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 촬영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반복 강조하고 있으며, 전주영상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유치와 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입니다.

  • 또한,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지정과 함께 K‑문화 교육 산업서해안 철도 연결 기반의 교통 인프라 강화 계획도 병행하고 있어, 향후 영상산업과 지역 연계 시너지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


- 대표 이미지 설명

  • 첫 번째 이미지: 부안 격포 해변 지역의 전경—청정한 해변과 주변 경관이 영상촬영지로 적합함을 보여줍니다.

  • 두 번째 이미지: 부안군 행정 및 지도—위치, 면적 및 지리적 특성이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세 번째 이미지: 새만금과 부안 주변 지도—지금의 지역구조와 주요 촬영 명소와의 거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네 번째 이미지: 부안 영상 테마파크 주변 지역—촬영 세트장 인프라와 자연환경이 혼합된 모습입니다.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핵심 목표 부안군을 국내·해외 영상 촬영의 메카로 성장
주요 자원 부안 영상 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 풍부, 자연경관
협력 구조 전주영상위원회와 행정 + 촬영 유치 협업
현재 과제 영상문화특구 조성 계획 수정 및 조직 재정비
향후 전략 콘텐츠 제작 유치, 관광과 교육 연계, 인프라 강화


부안군은 촬영 경험, 세트장 인프라, 자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영상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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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