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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조직문화 특강 및 소통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특강 및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문화 전문가인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조직문화에 대한 어떤 생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소통 이벤트로 ‘우리 팀의 조직문화 키워드를 맞추기’도 운영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조직문화 개선은 특정 부서나 개인의 역할이 아닌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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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