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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 전북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최적지! 반드시 지정돼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25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 만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정되어야 한다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이재 의원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산업으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수소 모빌리티 전주기 산업기반과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에는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등 핵심 부품 생산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으며,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수소 상용차 실차기반 검증인증센터 등 인프라도 이미 구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지정 이후 수소버스 297대를 보급하며 인구 대비 전국 최고 보급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북자치도가 수소산업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역량 모두 입증한 지역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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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