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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직무교육형 글로벌 인턴십 일본서 진행

학생 45명 참여… 전기전자, 헤어미용, 조리제빵 등 7개 직무로 운영

 

[아시아통신]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턴십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5 직업계고 직무교육형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에는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참여하며 원예조경, 전기전자, 기계가공, 재무회계, 조리제빵, 애견미용, 헤어미용 등 7개 직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의 공업대학, 치바대학교, 야마노테 조리전문학교, 도쿄글로벌 비즈니스전문학교 등에서 현장실습과 실무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인턴십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둔 ‘직무교육형’으로 운영,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주공업고에서 사전연수를 갖고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결과보고회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글로벌 인턴십은 학생들의 국제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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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