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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쿠폰" 켐페인 펼치는 정읍시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이 민생지원 쿠폰 켐페인을 하고 있다.>

 

정읍시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캠페인 개요

  • 7월 24일, 샘고을시장에서 개막식 개최
    이학수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시민과 상인을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 ‘소비 릴레이’ 방식으로 시민 참여 독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 사용을 유도하며, 가맹점 확대, 홍보물 배포, 시청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현장 소통 강화와 보안 안내 병행
    스미싱 등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공식 안내 외 링크 포함 문자 금지 등 안전 홍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목적 및 기대 효과

  • 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쿠폰은 시민 가계에 직접 도움이 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 기여를 합니다.

  • 자발적 참여 확산을 통한 분위기 형성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시민들이 서로 참여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소비를 촉진하는 문화가 형성됩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주요 일정 및 주요 정보

  • 신청 기간: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 지급 대상 기준일:
    2025년 6월 18일 기준 정읍시 주민등록자 약 10만 571명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 지급 금액:

    계층 1인당 쿠폰액
    일반 시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
    (정읍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추가 5만원 혜택 대상)  

  • 사용 기한:
    지급일로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수됩니다.

  • 사용처 제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 온라인몰, 유흥업소, 귀금속점 등은 제외됩니다.

- 신청 및 사용 방법

  • 온라인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카드사 콜센터, ARS, 간편결제 앱(토스, 카카오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 가능. 신청 다음 날 바로 충전.오프라인 신청

  •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창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도 선택 가능. 7월 21일~25일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방법

  1. 소비쿠폰 사용 후기 또는 사용처를 SNS나 지역 커뮤니티에 공유하기

  2. 다음 참여자로 추천하거나 지명하며 릴레이 이어가기

  3. 주변 이웃, 가족, 상인들에게도 사용 권장하기

이처럼 릴레이 형태로 소비 활성화 메시지가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 정리 요약

  • 캠페인: 정읍시가 직접 주도하는 소비쿠폰 사용 독려 릴레이 캠페인

  • 목표: 시민들의 자발적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 주체적인 참여: 시민·상인·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홍보 강화

  • 보안도 병행: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 안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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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