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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체육회 소통과 결속을 위한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3일 별내동에서 남양주시체육회와 임원 간 소통과 결속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및 윤성현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6개 분과위원회가 모두 참여해 하반기 주요 체육사업 추진 방향과 시민 체육복지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회원단체 화합 명랑운동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계획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체육회가 하반기에도 더욱 발전해 남양주시가 상상 더 이상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길 바라며, 임원 여러분께서도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윤성현 회장은 “74만 시민이 체육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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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