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병 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고창군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벼 병해충(멸구류·나방 등) 종합방제에 긴급히 나섰습니다.
-
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벼 경작지 총 1만 1,115 ㏊ 전 분야에 종합약제를 지원합니다.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예찰방제단, 읍·면 농업인상담소 인력을 총동원해 드론 기반 공동 방제 및 일제 출장홍보를 실시 .
-
심덕섭 군수는 “벼 이삭 출수 시기인 이때의 방제가 생산량과 품질을 좌우한다”며, 효율 향상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강조 .
- 방제 배경 및 필요성
-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멸구류가 예년보다 약 15일 앞당겨 출현했고, 나방류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중입니다 .
-
방제 적정 기준은 “포기당 벼멸구 2마리 이상 발생 시 즉시 방제”로, 적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해 위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