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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만 자유여행객 마음 사로잡는다!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FIT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집중 홍보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글로벌 OTA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 수요에 맞춰 경남만의 매력적인 여행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만 관광객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래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클룩을 통해서 원데이투어, 교통, 숙박상품 등 총 39종의 다양한 경남 관련 여행상품에 최대 3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경남 전담여행사가 운영하는 특화상품인 거창 치유·자연 여행, 합천 웰니스·문화 체험, 거제·통영 섬투어, 진주 남강유등축제 연계 원데이투어 등 4개 상품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경남특화 4개 상품은 대만 자유여행객들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번 기획전의 핵심 상품이다.

 

이 외에 부산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하동, 남해, 밀양 일일투어 상품과 함께, KTX·고속버스·김해공항 출발 밴차량 등을 이용하는 교통 상품, 거제와 통영 등의 주요 호텔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대만 자유여행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기획전은 대만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경남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경남으로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만 관광객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가을 시즌인 9월에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늘어나는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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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