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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한 수원역 광장, 교통섬 꽃벽 조성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서는 수원역 교통섬에 화사한 꽃벽을 설치했다.

 

수원역 꽃벽은 회색빛 도심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자연과 어우러진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단조롭던 도시 공간에 꽃을 더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팔달구에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효원로 일대 가로등에도 걸이 화분을 설치하는 등 거리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꽃길에는 긴 개화 기간과 풍성한 색감으로 인기가 높은 웨이브페튜니아를 활용하였으며, 향후 정기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꽃들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도심 곳곳에 자연을 더해 시민들이 여유를 느끼길 바라며 도시 생활 속에서도 꽃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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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