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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에서 열린다

론볼, 배드민턴, 육상 등 29개 종목에 선수단 4,500여 명 참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9개 종목(개인 12개 종목, 단체 9개 종목, 체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4,500여 명(선수 3,508명, 임원 등 9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진주시, 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경기장 정비, 이동 편의 제공, 응급 의료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5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단체종목 시상을 하고, 9일 개인 종목 시상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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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