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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 개최

17일~30일까지 접수… 쇼츠, 포스터, 슬로건, 캐릭터 4개 부문

‘2025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 안내문
▲ ‘2025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 안내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는 이 공모전은 전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학생금연지원센터(전북대 간호대학, 센터장 김지영)이 주최한다.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쇼츠, 포스터, 슬로건, 캐릭터 등 4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며 쇼츠는 2~5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나를 지키는’ 흡연예방 금연실천 △‘지구를 생각하는’ 흡연예방 금연실천 △‘모두가 함께하는’ 금연 문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흡연예방 금연실천 등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30일까지 전북학생금연지원센터(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간호대학 701호)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5편을 선정, 소정의 상품권과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13일 발표하며, 수상작은 교육청 및 학생금연지원센터 교육자료, 공식 SNS 및 홍보 콘텐츠 등으로 적극 활용된다.

된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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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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