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2024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개최

[아시아통신]

 

 

 

오산시 도서관이 다음 달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4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독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꿈두레도서관의 올해 북페스티벌 주제는 환경, 기후위기.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걱정이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위험으로 다가온 이 시대에 환경문제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해 싱글섹션 노트 제작하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25가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즐거운 마술쇼와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연주회 책 읽는 마법사의 환경사랑 & 하모니카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라이어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도서교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관람 할 수 있으며 일일특강의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을 통해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온 가족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꿈두레도서관(031-8036-65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