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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오는 10일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온라인 부모교육 개최

-교육생 선착순 모집…육아의 본질 및 부모 역할 재정립 등 부모교육 진행
-최대호 시장“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자세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되길”


2024년_하반기 부모교육 포스터.png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완벽한 육아를 추구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들이 육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아울러, 자녀의 전인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육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

 

교육을 맡은 지나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존스홉킨스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코어 마인드’등을 저술하고, MBC 일타강사, KBS1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ycteducare.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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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