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풍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회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김포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자원봉사우수수요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되며,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프로그램 실적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풍무동주민자치회는 풍무동 주민방역단 소속으로 소규모 공동생활시설 소독을 통해 코로나방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년 4월부터 8개월여간 월 2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분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최초로 주민자치회가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기쁘며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욱더 절실한 시점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주민자치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