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월 김장철을 맞아 김치 250kg을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 53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문영민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적십자봉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