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달된 마스크는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린농부-김장김치 만들기 활동’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어린이집 하원 시간을 통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후원품이다.
김운기 원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생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도 아이들의 예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