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2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안산시 전역에서 걷힌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4억300만 원에 달했다.
적십자는 이달 1일부터 2021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에 나선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