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업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시군 10개소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수상했으며 농협밀양시지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농업은 미래 먹거리 사업의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며 밀양시가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며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밀양 완성을 위해 지자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밀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 관련 기관과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농협과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시설하우스 소형 난방기 지원 사업 외 11개 사업’에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산물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