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업 시상식은 매년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농업인 및 유공공무원을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1년간 각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중 성공사례를 공유해 차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12월에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추진된 이번 시상식에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수현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영농후계세대 발굴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향후 밀양농업을 이끌어 갈 진취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농촌자원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단위 경진에서 업무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강봉화 주무관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우수상)을,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운영 및 농산물가공사업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 봉사한 이태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